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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359 float-center" data-idxno="2535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8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1280" height="672" alt="윤형빈 온라인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7/8801_25359_3151.jpg" ></div>
<figcaption>윤형빈 온라인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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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421" data-start="287">개그맨이자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윤형빈(46)이 자신의 마지막 시합에서 극적인 TKO 승리를 거두며 유쾌한 은퇴를 알렸다. 상대는 먹방 유튜버로 알려진 밴쯔. 둘 사이의 경기는 단순한 연예인 대결이 아닌, &lsquo;진검 승부&rsquo;로 주목을 받았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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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채널 삭제 공약, 실제로 실행&hellip;&ldquo;나한테 주지 그랬어&rdquo;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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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360 float-center" data-idxno="2536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475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475" height="373" alt="MBC 예능 프로그램 '라디오스타'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7/8801_25360_3218.jpg" ></div>
<figcaption>MBC 예능 프로그램 &#39;라디오스타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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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555" data-start="423">윤형빈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&#39;라디오스타&#39;에 출연해 이 은퇴전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. <strong>&quot;11년 만에 정식 시합이었다. 이제는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, 밴쯔가 먼저 콜아웃을 해서 은퇴전을 열게 됐다</strong>&quot;고 설명했다.</p>

<p data-end="707" data-start="557">경기 전부터 주변에선 우려가 많았다. 밴쯔가 중학교 시절 유도 선수였고, 윤형빈보다 10살이나 어렸기 때문이다.<strong> &ldquo;나이 차이는 못 이긴다&rdquo;</strong>는 말도 들었다고 회상했다.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. 윤형빈은 경기 시작 1분 42초 만에 주먹 한 방으로 TKO 승리를 거뒀다.</p>




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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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361 float-center" data-idxno="2536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600" height="338" alt="MBC 예능 프로그램 '라디오스타'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7/8801_25361_3223.jpg" ></div>
<figcaption>MBC 예능 프로그램 &#39;라디오스타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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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787" data-start="709">이날 경기를 통해 윤형빈은 무려<strong> 1억 원의 파이트 머니를 받았다</strong>. MC 김구라는<strong> &quot;진짜 주먹 한 방에 1억이네&quot;</strong>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.</p>

<p data-end="946" data-start="828">이번 경기에는 독특한 공약도 있었다. 윤형빈이 승리할 경우, 밴쯔가 운영하던 유튜브 본 계정을 삭제하자는 제안이었다. 밴쯔는 이를 받아들였고, 실제로 약 20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의 채널은 최근 삭제됐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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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유쾌한 마무리, 그리고 또 다른 시작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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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362 float-center" data-idxno="2536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600" height="328" alt="MBC 예능 프로그램 '라디오스타'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7/8801_25362_3228.jpg" ></div>
<figcaption>MBC 예능 프로그램 &#39;라디오스타&#39;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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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1033" data-start="948">윤형빈은 방송에서 이 상황에 대해<strong> &quot;일이 커지더라&quot;</strong>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.<strong> &ldquo;사실 난 말렸어요. 그냥 채널 나한테 주지 그랬어요&rdquo;</strong>라며 웃음을 자아냈다.</p>






<p data-end="1143" data-start="1035">윤형빈은 과거에도 연예인 최초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하며 화제를 모았고, 이번 경기로 격투 인생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. 그간 운동과 방송을 병행하며 보여준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.</p>

<p data-end="1298" data-start="1175">이번 방송에서는 윤형빈 외에도 배우 임원희, 가수 겸 배우 이기찬, 개그맨 이상준이 함께 출연해 &lsquo;<strong>짠한 형님&rsquo; </strong>특집을 꾸몄다. 특히 윤형빈은 격투가로서의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마무리 지으며 또 하나의 인생 챕터를 닫았다.</p>

<p data-end="1370" data-start="1300">그는 &ldquo;이제는 후배들을 지원하고 다른 방식으로 격투기를 사랑하고 싶다&rdquo;고 밝혀,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.</p>




		

개그맨이자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윤형빈(46)이 자신의 마지막 시합에서 극적인 TKO 승리를 거두며 유쾌한 은퇴를 알렸다. 상대는 먹방 유튜버로 알려진 밴쯔. 둘 사이의 경기는

"주먹 한방에 1억 벌었다"윤형빈, 밴쯔와 마지막 경기서 TKO승리